1) 내정
- 금 아니면 병량에 몰빵하는 게 좋다 (조폐 및 곡창을 적극 활용)
- 능리, 번식, 발명 등은 무기 마련에 매우 좋다. 무조건 확보할 것
- 부호, 미도 등의 특기를 쓰면 가난한 도시도 그럭저럭 유지할 수 있다.
- 관문을 반드시 확보해서 다른 도시 점령 시 기존 도시의 자원을 보내주고 관문 자원으로 기존 도시를 지원하는 연계를 사용하면 좋다
2) 전투
- 기병 특기의 3번째 전법인 돌진을 쓰면 일기토, 적장 사망의 확률이 높아진다
- 유튜브 대화공 영샹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불함정을 적절히 쓰면 적은 병력으로 대부대를 막을 수 있다
- 태고대, 군악대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시설이 없는 상태에서의 일반 공격과 시설 옆에서의 전법 공격은 최대 3배 이상 차이가 난다
- 도시 방어시에는 성채, 연노로를 적극 활용하고 석벽으로 길을 막아 불편한 길로 유도하면서 시간을 끄는 게 좋다
- 관문, 항구 방어시에는 내구를 한껏 깎아놓고 잠깐 공격하지 않다가 상대 적장이 들어가면 바로 내구를 깎아 점령시키는 식으로
하면 비교적 적은 병력으로 방어할 수 있다
3) 외교
- 논객 특기는 무조건 확보해야 외교가 쉬워진다
- 시작 시 동맹을 유지하기 위해 금을 좀 주고, 세력을 키웠을 때 뒤통수를 치는 게 좋다
- 논객 특기를 가진 무장에게 서책 아이템을 선물하고, PK의 경우 지력을 올려주면 사기캐가 된다
4) 세력 선정
- 본인이 초보인 것 같다 싶으면 조조, 손견 등으로 시작해서 세력 키우는 것 연습해보면 좋음
- 고수인 경우 엄백호, 유요, 장양 이런 허접한 군주로도 가능하지만 매우 어렵다
- 유장을 골라서 촉에 짱박히던, 공손찬을 골라서 하북을 점령하던 도전해볼만 하다
- 나는 쬬 성애자라 조조만 많이 하지만 관장조를 갖춘 유비도 매력적인 거 같음
5) 도시 선정
- 기본적으로 방어가 쉽고, 건설 가능 위치가 많고, 주변 관문이 있는 곳이 편리하다
- 성도, 낙양 등이 해당하며 사실상 지어놓고 몇년만 지나면 자원이 꽉 차는 꿀 도시이다
- 업, 건업, 장안 등도 자원이 풍부하고 관문이 있지만 바다와 인접하거나 개방지형이라 방어가 약간 불편하다
- 반대로 건설 가능 위치는 없어도 방어하기 쉽거나 너무 먼 양평, 진양, 영릉 등도 은근히 꿀이다
- 좋지 않은 도시는 강하, 시상 등 투함으로 점령되기 쉬운 도시나 소패, 완 등 개방지형이라 다구리 맞기 쉬운 지역이다
6) 각종 팁
- 강운 디펜스 (강운 특기 활용하여 1인 방어 후 무한 출격)를 적극 활용하자
- 관문에는 적당하게 500~3000명만 넣어놓는 게 좋다 (상한선 채워놔봐야 둔전 특기 없으면 병량 날라야 함)
- 각종 특기 중 가장 사기는 포박이다. 반장, 마충 등 포박 무장이 있으면 무장 등용이 쉬워진다.
- 포로 무장의 충성도를 낮출려면 포박 혹은 일기토로 잡고 나서 도시에 안 들어가면 된다. 다만 내 무장의 충성도가
낮아져서 배신하면 타격이 크다
- 군주 사망 시 재미로 이상한 무장을 후게자로 고르면 내 무장들이 줄줄이 하야한다. 그러니 적당한 자식으로 고르자.
- 신산+연환+백출, 비장+질주+포박 등 무시무시한 특기 연계를 사용한다면 게임이 많이 쉬워진다
삼국지 11 하다가 갑자기 삘 와서 써봤음. 부족한 내용은 댓으로 지적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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