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나 영화화하면 개쩌는 한국 역사 인물

1. 고려 현종

 

왕족이지만 사생아 출신. 

 

온갖 암살위협에 시달리다 왕이된 인물.

 

고려 멸망 위기에서 동아시아 강국으로 만든 인물.

 

출생의 비밀. 고난. 성공 3박자가 갖추어 졌지만, 드라마가 만들어지지 않고 있다.

 

 

2. 고구려 소수림왕

 

소수림왕 이전 백제한테 털리고 고국원왕까지 사망.

 

멸망테크 타던 고구려를 다시 부흥시키고 고구려를 전성기에 올린 인물.

 

 

3. 고려 척준경

고려사에서 인정한 인간무쌍

 

인생초중반에 여진정벌에서 대활약. 이후 인생 후반 이자겸과 함께 반역자가 됨.

 

(친구 이름때문에 드라마나 영화가 안나온다는 썰이 있다. ㅇㅈㅈ )

 

4. 백제 의자왕

백제의 마지막 왕.

 

삼천궁녀는 거짓.

 

의자왕 제위당위 이미 백제는 좆망테크를 타고 있었고, 의자왕이 존나 노력했으나

 

나당연합의 공격으로 백제는 멸망..

 

이후 당나라 압송되어 당고종 한테 쿠사리당했다고 한다.

 

이후 나라가 망했다는 상실감으로 사망...

 

 

 

 

5. 조선 단종

아버지 문종이 일찍 승하 해서, 어린 단종이 즉위되었다가

 

세조한테 왕위를 뺏김.

 

이후 영월 청렴포라는 곳에 유배감.

 

죽음에는 세가지 썰이 있다.

 

1. 사약 2. 노비가 살해 

3. 단종이 활줄을 목에 감고 하인한테 당기라고함. 이를모르던 하인이 댕겨서 사망.

 

 

 

 

6. 조선 정초부

 

본래 조선시대 노비출신. 

 

주인 여춘영이 정초부가 일찍이 시를 쓰는 재능을 알아보고 노비 해방시킴

 

양반들 하고 교류함. 

 

하지만 신분 차이로 겸상도 못했으며, 시집도 제대로 못냄. 평생 가난하게 삶.

 

 

7. 고구려 미천왕

일찍히 사천왕의 차남 돌고의 아들로 왕족이었으나

 

돌고가 반역에 몰려 처형당하면서

 

을불(미천왕)은 도망가서 음모라는 부자의 머슴생활을 한다. 

 

근데 음모는 을불이 왕족이란 걸 몰라서 존나 부려먹었다고 한다.

 

하다하다 빡친 을불은

 

이후 음모집에서도 나와서

 

소금장수 재모 를 만나 소금장사를 동업 했다고 한다. 그후 도둑으로 몰려 곤장도 맞는 등 고생을 엄청한다.

 

 

그 후 고구려왕 봉상왕이 하도 폭정을 해서

 

빡친 국상 창조리가 부하들을 시켜

 

을불을 찾아서 왕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8. 조선 보빙사

1883년 조선이 미국으로 파견한 외교 사절단.

 

미국 대륙 횡단을 하였으며 뉴욕 등 여러 곳을 다니며 신선한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이후 유럽, 이집트, 인도, 일본 등 

 

조선인 최초로 세계일주를 하였다.

9. 조선 김삿갓 (김병연)

 

김삿갓이 과거를 보았을때

 

하필 시제가 김익순을 논박하라고 것이었다.

 

당연히 삿갓은 신나게 깠고 글솜씨는 좋아서 급제한다.

 

하지만, 어머니한테 김익순이 사실 자신의 조부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들음.

 

이후 4년간 폐인처럼 살다가 회의감을 갖고 방랑생활 시작.

 

세도정치기 최고 네임드. 당시 조선에서도 유명했으며.

 

개그감도 좋고 섹드립도 좋고 라임도 좋고

 

힙합의 뿌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