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인수할 미쓰비시 GTO 실물 보고 대강 계획 짜는 중입니다. 지적해주시거나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처음 마주한 1997 미쓰비시 GTO의 모습입니다. 처참하기 그지 없었고 이걸 어디서 어디까지 손봐야되나 싶었습니다.. 엔진룸 입니다. 오일 누수의 흔적이 전혀 없는 순정 상태의 자연흡기 V6 입니다. GTO는 자연흡기, 트윈터보, VR-4 3가지 등급으로 일본 내에서 출시가 된거로 알고 있었고 내심 트윈터보면 좋겠다 싶어 열어봤지만,,자연흡기라 약간 실망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ㅠ ㅠ 스트럿 마운트가 세월을 견디지 못하고 갈라져버린 모습입니다. 찾아보니 10만원 안쪽으로 양쪽 모두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상태 자체는 나쁘지 않고 가격도 좋았기에 인수를 결정 후 외관을 찬찬히 살펴보았습니다. 어제 저녁 급하게 가서 찍은거라,,,눈이 많이 쌓여있어 자세히 찍질 못했네요,,, 대강 이렇게 생겻습..